'캠핑클럽' 이효리·이진, 어색함 극복→경주 화랑의 언덕 도착[★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7.21 23:07 / 조회 : 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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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캠핑클럽'에서 이효리와 이진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한층 가까워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네 멤버의 캠핑 2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기상한 이효리는 멤버들을 위해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이어 이진이 잠에서 깼고 두 사람은 전날 미리 예약한 보트를 타러 나섰다.

이진은 이효리에게 "한 보트에 타자"고 제안했지만, 이효리는 "같이 타기는 아직 어색하다"고 거절했다. 나란히 보트를 타던 두 사람은 결국 한 보트 위에 올라탔다. 이효리는 "마주 보고 있으니 어색하다"며 웃음 지었다. 두 사람은 과거 그룹 활동을 비롯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어색함을 풀어갔다.

아침을 함께 보낸 이효리와 이진은 이제 어색함을 극복한 듯 한층 자연스러워졌다. 커피를 마시고 일을 시작하던 이효리는 자연스럽게 이진을 부르며 "일 할 때는 쟤가 편하다"고 말했다. 이진도 이효리의 부름에 달려가 함께 캠핑카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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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이어 멤버들은 다음 캠핑 장소인 경주로 떠났다. 이동하며 멤버들은 옛날 노래를 들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애즈원, 양파, 제이, 등의 노래를 듣던 네 사람은 "옛날 가수들 목소리는 다 특색이 있었다"며 추억에 잠겼다. 방탄소년단의 팬 이진은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절로 어깨를 들썩이기도 했다.

잠시 배를 채우기 위해 휴게소 식당을 찾았다. 멤버들은 각자의 취향대로 고기 짬뽕과, 짜장면, 열무냉짬뽕을 시켰다. 옥주현은 음식을 먹으며 "맛이 섞이는 것이 싫다"는 남다른 신념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동생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바라보며 "요즘에는 먹는 것에 감흥이 없다"고 고백했다. 동생들은 이효리의 관심사를 물었고, 이효리는 "동물들이나 가족이 가장 좋다"며 과거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세 시간을 달린 뒤 네 사람은 두 번째 정박지 경주 화랑의 언덕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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