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여전히 사이영상 경쟁 중심" 호평 또 호평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7.21 18:30 / 조회 : 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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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AFPBBNews=뉴스1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을 향한 호평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다저블루는 21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마이애미전에서 올 시즌 최악의 투구를 펼쳤음에도 그는 여전히 사이영상 경쟁의 중심이다"고 전했다.

먼저 매체는 다저스타디움과 류현진의 상관관계를 짚었다. 안방에서 강한 류현진에 집중한 것이다. 말 그대로 '안방 불패'다. 류현진은 올 시즌 10차례 등판해 8승 무패 평균자책점 0.89라는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다저 블루는 "류현진과 다저스타디움은 확실한 승리 조합이다. 하지만 마이애미전은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마이애미전에서 올 시즌 최다 볼넷 타이 기록을 세웠다. 7이닝 동안 볼넷 3개를 내줬다. 그리고 4회에는 선제 실점했다. 하지만 이 실점이 이날 경기의 전부였다. 류현진은 이후 마이애미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특히 7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한 것은 압권이었다.

류현진은 만족하지 않았다. 그 역시 이날 커맨드가 좋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다저 블루는 "류현진은 자신의 만족을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1위에 빛나는 평균자책점을 1.76으로 낮췄고, 다저스타디움에서만 8승을 올렸다. WHIP 0.93과 함께 11승 2패를 기록했다"며 류현진의 성적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이닝 소화능력에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매체는 "류현진은 올 시즌 6이닝 미만의 투구를 한 경기는 2번에 불과하다. 허벅지 부상을 당했을 때(4월 9일 세인트루이스전전 1⅔이닝 2실점)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경기(4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5⅔이닝 2실점)으로 뿐이었다"면서 "한국 투수로는 처음으로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에 오르며 역사를 쓴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향한 경쟁의 중심에 서 있다"고 극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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