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진주, 친남매 같은 매니저의 '폭풍 잔소리'[★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7.21 00:33 / 조회 : 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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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진주가 친남매같은 매니저와 꽁냥꽁냥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박진주가 첫 출연했다. 박진주는 "매니저와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며 친남매 같은 포스를 풍겼다. 하지만 매니저는 완벽을 추구하지만 완벽하지 않는 박진주에게 매번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이 모습을 본 MC 전현무는 "역대 출연자 중 매니저와 가장 사이가 좋다"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MC들 또한 "그렇게 보인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박진주의 매니저는 "박진주 누나가 처음 시작은 잘 하는데 끝을 잘 못 맺는다"고 지적했다.

'전참시' 방송에 나올 무렵 박진주는 황금 휴식기를 보내는 중이었다. 매니저가 박진주에게 "스케쥴 없는 날에 뭐하냐"고 묻자 박진주는 "누워있기.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주는 "작품 할 때 다 쏟고 쉴 땐 쉬어야 한다는 주의다. 작품할 때 너무 쏟아내니까 쉴 때 뭘 해야하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매니저는 뭐든지 시작은 잘 하지만 이내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박진주에게 "시작만 하지 말고 끝을 해보자"며 "운동도하고, 책도 읽고"라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박진주는 창 밖을 영혼 없이 쳐다보는 등 잔소리를 듣는 딸과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누나랑은 너무 친한 사이라서, 동생이지만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잔소리를 주고 받는 사이이지만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좋은 케미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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