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이진혁→바이나인"..'프듀X101' 끝나고 더 뜨겁다[★FOCUS]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7.21 09:08 / 조회 : 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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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이번 '프듀'도 뜨겁다.

엠넷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101')이 지난 19일 파이널 생방송을 통한 최종 순위 발표와 새로운 아이돌그룹 엑스원(X1)에 합류할 11명을 발표하며 막을 내렸다.

'프듀X101' 마지막회 평균 시청률은 3.9%(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이번처럼 보이그룹을 탄생시켰던 지난 시즌2의 마지막 시청률 5.2%보단 낮지만, 시즌3 '프로듀스48'의 3.1%보다 높은 수치다.

대중은 '프듀X101'이 방영되던 때보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더 뜨겁게 관심을 쏟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에 탄생하는 그룹 엑스원은 총 활동 기간 5년에 빌보드 차트와 해외 시장을 목표로 만들어진 그룹인 터라 최종 데뷔 멤버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번 시즌은 시즌 최초 전세계 동시 중계를 한 가운데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 일본 Abema 채널에서 각각 300만 명 이상이 마지막회를 시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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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프로듀스 X 101' 방송화면 캡처


엑스원 데뷔 멤버로는 최종 순위 1위 위 김요한이 센터로, 2위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3위 플랜에이 한승우, 4위 스타쉽 송형준, 5위 위에화 조승연, 6위 DSP미디어 손동표, 7위 MBK 이한결, 8위 MBK 남도현, 9위 울림 차준호, 10위 스타쉽 강민희, X 브랜뉴뮤직 이은상이 각각 호명됐다.

데뷔조 중 1~10위는 기존 방식대로 이날 생방송 중 진행된 실시간 문자투표와 7일간의 온라인 투표 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11번째 멤버인 'X멤버'는 방송 3개월 간 총 4번의 누적 득표수 1위인 연습생으로 정해졌다. 최종 멤버가 호명된 이후 엑스원은 '제2의 워너원'으로 기대를 끌어모았다. 김요한을 중심으로 멤버들끼리의 케미와 파트 포지션, 시장 공략 가능성 등에 대한 전망도 속속 나오기 시작했다.

한편 3차 투표에선 데뷔권에 올랐지만 막판에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들을 향해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은상과 함께 'X멤버' 후보였던 이진혁, 김민규, 구정모를 비롯해 송유빈, 금동현 등 실력이 돋보였던 이들이 합류하지 못하자 팬들의 아쉬움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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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데뷔 멤버로 유력했던 이진혁은 방송 다음날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이름이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팬들은 엑스원 데뷔에 아쉽게 실패한 9명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을 모아 바이나인(Be Your Nine)을 결성해보는 게 어떻냐며 커뮤니티에 가상의 그룹명과 공식색, 로고를 제안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후 워너원 외에도 팬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파생 그룹 JBJ와 레인즈가 데뷔해 성공적으로 활동한 사례가 있어, 바이나인이 만들어지는 것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수명이 상대적으로 긴 보이그룹의 경우 워너원 멤버들은 '프듀'로 얻은 인기를 2년이 지난 지금도 뜨겁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듀X101'이 배출한 이들도 앞으로의 활동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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