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핫피플] ‘낙동강 폭격기’ 경남 제리치, 제주전 선발 출격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7.20 17:36 / 조회 :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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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창원] 곽힘찬 기자= 제리치가 경남FC 소속으로 첫 선발 출전한다.

경남은 20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제리치는 지난 15일 팀에 합류한 지 불과 5일 만에 첫 선발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제리치는 강원FC에서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했을 만큼 K리그 적응이 필요 없는 선수다. 이미 검증을 마친 선수이기에 경남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경기에 투입해 효과를 보길 원했다.

김종부 감독은 제리치를 두고 “경남의 성공적인 시기를 이끈 전술에 들어맞는 선수”라 평가한 바 있다. 다시 말해 지난해 맹활약했던 말컹과 유사한 스타일을 가진 선수다. 기존의 룩과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다면 충분히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경남이다.

제주와 경남은 각각 리그 10위, 11위에 올라있다. 양 팀의 승점 차는 불과 1점 밖에 나지 않아 사실상 승점 3점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경기라 할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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