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유세윤X안영미 출격..유쾌한 입담에 폭소만발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7.20 14:53 / 조회 :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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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개그맨 유세윤, 안영미가 '즐거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격한다.

유세윤 안영미가 20일 방송되는 tvN '즐거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시작부터 폭소를 안겼다.

'즐거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측에 따르면 안영미는 "유세윤이 공감 능력이 없다. 보통 개그맨들은 관객이 웃지 않으면 위축되기 마련인데 유세윤은 오히려 좋아한다.

오늘 '놀토' 분위기도 망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내 개그가 빵 터지지 않을 때 신나할 동료들을 생각하면 즐겁다"고 했다.

텐션 폭발 존재감을 뽐내던 유세윤과 안영미는 본격적인 받아쓰기에 돌입하자 의외의 실력을 발휘했다. "원래 먹는 재미를 못 느끼는 무식욕자인데 입짧은 햇님 '먹방'을 보고 식욕이 생겼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힌 안영미는 노래를 듣고는 "다 들렸다"며 에이스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은 샤이니의 노래가 등장한 가운데 구토를 유발할 정도로 열띤 토론이 오고갔다. MC 붐의 이례적인 힌트에도 불구하고 의견을 모으지 못한 멤버들은 급기야 분장 내기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와 피오의 '황비홍' 분장 내기에 이어 김동현 대 멤버들 전체의 분장 내기까지 치달으며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모두가 웃고 떠드는 상황 속 유세윤은 "바로 이거다. 이 순간만을 바라보고 왔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어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간식 게임에는 초성 퀴즈가 출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평생 남을 짤"이라는 탄성을 불러일으킨 혜리의 깜짝 '건치 쇼'가 펼쳐지며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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