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맨시티 멘디, 시즌 초반 결장... 9월에야 복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7.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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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멘디. /사진=AFPBBNews=뉴스1
유리몸으로 전락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수비수 벤자민 멘디(25). 새 시즌 초반 일정에도 결장할 전망이다.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19일(한국시간) "멘디는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며 오는 8월 4일에 열리는 리버풀(잉글랜드)과 커뮤니티 쉴드, 8월 10일 웨스트햄(잉글랜드)과 리그 개막전에도 결장한다. 심지어 9월초 A매치 휴식기에도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재활 기간이 늘어날 경우 멘디의 복귀는 9월 중순 이후에나 될 전망이다.


프랑스 출신의 측면 수비수 멘디는 잦은 부상 때문에 '유리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두 차례 큰 무릎 부상을 당했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10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지난 2017년 멘디가 AS모나코(프랑스)에서 맨시티로 팀을 옮길 때 이적료 4910만 파운드(약 720억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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