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브루스터 3경기 연속골’ 리버풀, 도르트문트에 2-3 패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7.20 10:59 / 조회 :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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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지난 시즌 유럽 정상에 올랐던 리버풀이 보루시아 보르트문트에 졌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 노트르 데임 스타디움서 열린 친선전에서 도르트문트에 2-3으로 패했다.

리버풀 19세 신예 리안 브루스터는 프리시즌에서 세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미래임을 증명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켄트, 오리기, 윌슨이 공격에 배치됐고, 밀너, 파비뉴, 체임벌린이 중원을 구축했다. 도르트문트는 알카세르와 괴체가 공격을 형성했다.

시작 3분 만에 도르트문트가 깜작 선제골을 터트렸다. 문전 혼선 상황에서 알카세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리버풀은 전반 10분 역습에서 체임벌린이 측면을 파고들어 크로스했다. 켄트가 문전으로 침투해 슈팅한 볼이 골키퍼에세 막혔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팽팽한 흐름은 중반 이후까지 계속됐다. 리버풀 공격이 조금씩 위력을 더했다. 전반 35분 파비뉴가 절묘한 침투패스를 찔렀다. 문전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뜨린 윌슨이 낮고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내친김에 역전을 노렸다. 켄트가 도르트문트 골라인을 깊게 파고들어 골키퍼까지 따돌렸으나 슈팅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오리기의 슈팅이 차단됐다. 추가시간 도르트문트도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지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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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동시에 도르트문트는 필드 플레이어 9명을 바꿨다. 리버풀은 교체 없이 후반을 맞았다. 초반 흐름을 리버풀이 잡았지만, 도르트문트가 득점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8분 토르강 아자르의 땅볼 크로스를 문전에서 델라니가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흐름을 탄 도르트문트는 후반 13분 세 번째 골에 성공했다. 라르센이 리버풀 문전에서 터치 후 강력한 오른발 대각 슈팅으로 쐐기를 박았다.

리버풀은 후반 15, 16분에 걸쳐 주장인 헨더슨, 판 다이크를 포함한 9명을 투입시켜 반전을 노렸다. 이후 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골이 안 나 답답한 흐름이 지속되던 28분 페널티킥을 얻었다. 30분 브루스터가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남은 시간 브루스터를 중심으로 반격했다. 후반 39분 브루스터는 상대 진영에서 의욕이 앞서 무리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도르트문트는 41분 페라이의 결정적 슈팅이 미뇰레 손에 걸렸다. 리버풀은 막판 공세를 퍼부었지만, 끝내 골은 나오지 않았고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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