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매킬로이, 디오픈 컷탈락... 안병훈·박상현·황인춘 3R 진출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7.20 10:17 / 조회 :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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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AFPBBNews=뉴스1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148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천75만달러)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역시 컷 탈락했다.

우즈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천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8타로 부진했던 우즈는 1~2라운드 중간합계 6오버파 148타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우즈는 156명 가운데 119위로 부진했다.

지난 4월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2008년 US오픈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 승수를 15승으로 늘린 우즈는 이후 메이저 대회서는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했다. PGA 챔피언십과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했고, US오픈에서만 공동 21위로 컷 통과했다.

고국에서 대회가 열렸기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매킬로이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첫 날 첫 홀에서 양파와 마지막 홀 트리플 보기로 무너졌던 매킬로이는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지만 컷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1~2라운드 합계 2오버파로 컷에 1타 모자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 박상현, 황인춘이 컷을 통과했다. 안병훈은 이날 4타를 줄여 2언더파 공동 25위, 박상현은 1언더파 공동 32위, 황인춘은 1오버파 공동 56위다.

JB 홈즈(미국)와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28·CJ대한통운), 박상현(36·동아제약), 황인춘(34)이 컷을 통과했다. 안병훈은 이날 4타를 줄여 2언더파 공동 25위, 박상현은 1언더파 공동 32위, 황인춘은 1오버파 공동 5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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