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 하베르츠에 책정된 이적료 1321억...높은 이유가 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7.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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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1999년생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의 몸값은 왜 이렇게 높을까.

독일 매체 ‘빌트’는 18일(현지시간) 하베르츠에 책정된 이적료가 높은 이유를 설명했다. 레버쿠젠은 하베르츠를 1억 유로(약 1,321억원) 아래로 팔지 않으려고 한다. 1999년생의 어린 선수가 이렇게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을까.


하베르츠는 레버쿠젠 유소년을 거친 선수로 레버쿠젠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꼽히고 있다. 2016/2017시즌 분데스리가 무대에 발을 내딛은 하베르츠는 데뷔 첫 해부터 27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2018/2019시즌엔 17골을 터뜨리며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와 함께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올랐다.

‘빌트’는 “하베르츠는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총 388.5km를 뛰었고 2682번의 스프린트를 성공했다. 그리고 PK 득점이 없어 순도 높은 득점률을 자랑한다. 순간 가속도가 35.02km/h에 달해 가장 빠른 선수 중 하나다. 또한 18세 307일만에 50번째 리그 경기를 치렀다. 최연소 기록이다”라고 설명했다.

1999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미 독일 내에서는 최정상의 기량에 올랐다고 평가 받고 있다. 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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