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 뜨겁게 달굴 음악 페스티벌들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7.24 10:00 / 조회 :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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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


음악 페스티벌의 계절 여름이다. 무더위가 한창인 7월 마지막 주, 국내 곳곳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음악 페스티벌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 중 갑작스레 개최가 취소된 '지산 락 페스티벌'도 있지만 인천, 부산 등지에서는 다양한 페스티벌들이 펼쳐진다.

◆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핫한 해외 뮤지션 총출동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이하 'HLF')은 쟁쟁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렸던 'HLF'은 올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로 자리를 옮겨 27~28일 개최한다.

제임스블레이크(James Blake)를 시작으로, '2002'로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앤 마리(Anne-Marie), 그래미 2관왕 헐(H.E.R.) 등 핫한 해외 뮤지션들이 총 출동한다. 지난 'HLF'에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가렛 애프터 섹스(Cigarettes after sex)도 또 한 번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도 빈지노, 자이언티, 콜드, 오존 등 쟁쟁한 국내 뮤지션들도 함께 무대를 채우며 다양한 음악들이 어우러진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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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국제록페스티벌


◆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올해 처음 유료 전환

같은 날 부산도 페스티벌 열기로 뜨거울 예정이다. 올해 처음 유료로 전환된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26일~28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영국 출신 일렉트로닉 듀오 케미컬 브라더스(Chemical Brothers)를 비롯해, 넬, 피아, 로맨틱펀치, 잔나비, 악동뮤지션, 백예린 등 국내외 다양한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첫째 날 헤드라이너로 섭외 예정이었던 시스템 오브 어 다운(System Of A Down)이 해외 에이전시 사칭 사기로 출연이 무산됐다. 급하게 지오디가 첫날 헤드라이너로 대체됐지만, 페스티벌의 성격을 고려했을 때 예비 관객들의 반응은 아쉬움과 반가움이 반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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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온컴퍼니


◆ 2019 지산 록 페스티벌..공연 3일 전 돌연 '취소'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지산 록 페스티벌'(이하 '지산')은 공연 3일 전 돌연 취소를 발표했다.

당초 '지산'에는 첼시 그린(Chelsea grin), 마틴 프리드먼(Marty Friedman), 킹 기자드 & 더 리저드 위저드(King Gizzard & The Lizard Wizard) 등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를 비롯해 국카스텐, 이승열, 갤럭시 익스프레스, 허클베리 핀, 몽니, 아도이, 새소년, 세이수미 등 국내 실력파 팬들이 대거 출연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산' 주최사 디투글로벌컴퍼니는 지난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주관사에 업무 능력이 부족했다"며 "공연의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 공연의 전면적인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연 티켓은 전액 전액 환불과 미리 예약한 숙박 시설 취소 시 수수료도 지불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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