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PD "김승현 부녀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고파"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7.21 14:00 / 조회 :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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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살림남2'를 연출한 박덕선 PD가 앞으로 김승현과 딸 수빈의 부녀 관계가 회복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19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한 박 PD는 '노훈수 프로젝트 이후 다른 프로젝트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당분간 특별한 건 없다"며 "김승현 씨가 새로운 작품을 하면 그 부분을 더 담고 싶다. 작품 활동을 부지런히 하셨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박 PD는 "방송을 통해서 보이듯이 승현 씨가 딸에게 무심했던 부분도 있다. 승현 씨가 방송을 통해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소통이 부족한 김승현 수빈 부녀가 좀 더 좋은 사이로 발전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박 PD는 "김승현 씨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참고를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대학생이 되면서 변해 버린 딸을 걱정하는 김승현과 알아서 하겠다는 딸 김수빈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에 박 PD는 "사실 수빈이가 그동안 방송에 잘 안 나왔는데 우선 집에 없다 보니 촬영하기가 힘들었다. 또 방송에 나온 것 처럼 어른들이 편견을 가질 수 있는 모습도 있다 보니 악플이 달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 PD는 "하지만 수빈이 본인은 그런 시선에 개의치 않아 했고 그래서 수빈이와 가족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면 어떨까 싶어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박PD는 "그런데 방송 이후에 수빈이를 보고 '심지가 곧고 어른스럽다'라는 반응이 있더라. 저희야 촬영을 계속 해서 알고 있던 부분이었는데 알아주시니 좋았다"고 전했다.

'당분간 게스트 출연은 없냐'는 질문에 박 PD는 "당장은 없지만 촬영하다가 박상철 씨와 김성수 씨, 심마니 친구 세 분이 정말 친한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를 고려해 다음에 또 할까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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