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게이튼X케일럽도 반한 K팝..엑소와 함께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7.19 10:29 / 조회 : 114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3'가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이 그룹 엑소 수호, 카이와 함께한 '기묘한 케이팝 with EXO' 영상을 공개했다.


19일 넷플릭스는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이 엑소의 수호, 카이와 함께 한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묘한 이야기 3'은 1년 후인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공개된 영상은 경복궁과 광장시장에서 진행했던 '기묘한 한국체험'을 마치고 SM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다시 만난 게이튼과 케일럽, 그리고 엑소 수호와 카이의 모습을 담았다.

네 사람은 엑소가 직접 사용하는 연습실에서 엑소의 히트곡 'Love Shot'(러브샷)의 안무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경복궁과 광장시장을 함께 누비며 친분을 쌓은 네 사람은 안무를 배우는 동안 더욱 깊어진 케미를 선보였다.


발레 레슨을 받아본 케일럽과는 달리, 난생처음 댄스 레슨을 받게 된 게이튼은 촬영 초반 케이팝 댄스 배우기가 쉽지 않아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차근차근 한 동작씩 알려주고 연신 칭찬하며 세심하게 챙겨주는 수호와 카이 덕분에 이내 안무 배우기를 즐기기 시작했다.

케일럽은 모든 안무를 단번에 이해하고 완벽하게 따라 하며 숨은 댄스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고군분투 끝에 모든 동작을 섭렵한 게이튼과 케일럽은 음악에 맞춰 전체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두 선생님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짧았지만 최고의 아이돌과 함께 기묘한 케이팝 경험을 한 게이튼과 케일럽은엑소 수호, 카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의미 있던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 3'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됐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