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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살로몬 론돈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뒤를 따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론돈이 중국 다롄 이팡의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론돈의 이적은 최종 서류 작업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햄이 론돈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지만 얼마 전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다롄으로 향하게 됐다.
론돈은 1,650만 파운드(약 242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었고, 다롄은 웨스트브로미치에 바이아웃에 맞춰 이적료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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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돈은 2018/19시즌 뉴캐슬에서 베니테스 감독과 함께 한 바 있다. 지난 시즌 33경기 출전 12골을 올린 론돈은 베니테스 감독과의 재회에 호감을 드러냈다. 스승을 따라 도전한 중국 무대에서의 활약상이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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