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안정환 "미드필더 밥 사주면 확실한 효과"[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7.19 00:0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캡처



'뭉쳐야 찬다'의 안정환이 현역 시절 노하우에 대해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단합 대회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용만은 "조기 축구회에서 단합 대회는 먹고 놀러 가는 것"이라며 실력도 안 좋은 때에 단합 대회를 가는 이유에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감독 안정환은 "사실 이것도 하나의 팀이 되기 위한 훈련의 연장선이다. 사적인 친분이 그라운드에서 나타난다. 볼을 갖고 있을 때 두 사람이 앞에 있으면 친한 사람한테 볼을 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인맥 축구?"라며 비난했다. 안정환은 "인맥 축구가 아니라 똑같아도 나와 친한 사람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현역 시절 미드필더들 밥 많아 사줬다. 좋은 패스를 받아야 되니까"라고 털어놨다. 김성주는 효과가 있느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확실하게 있다"며 단호히 답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