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김용만 "안정환 감독 얘기할수록 화가 나"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7.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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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캡처


'뭉쳐야 찬다'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안정환의 뒷담화를 즐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단합 대회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성주는 1등으로 집합 장소에 도착했다. 집합 시간은 11시로 김성주는 10시 25분께 도착했다. 2등으로 등장한 사람은 바로 정형돈이었으며 뒤이어 김용만이 도착했다. 김용만은 "옛날엔 늦으면 비행기 떴잖아. 늦으면 안 되지"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벤치에 앉아 안정환의 뒷담화를 시작했다. 김용만은 "철저한 장롱 감독이어서 우리가 첫 팀이니까 혼선이 오는 거예요"라고 비판했으며, 김성주는 "본인은 잘했었지만 못하는 선수들을 이해하지 못해요. 본인은 못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라며 동의하는 의견을 전했다.

정형돈 또한 "안 되는 분들을 끄집어 올리는 게 감독의 역할인데"라며 한탄했다. 김용만은 "안정환 감독 얘기할수록 화가 납니다"라며 분노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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