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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
개그우먼 박나래가 SBS 새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나섰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및 SNS 채널에 공개된 '리틀 포레스트' 4차 티저에는 '리틀 포레스트'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최근 녹화에서 지인의 아이를 돌보며 육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에 익살스러운 공룡 흉내를 내며 소통을 시도했다.
아이는 박나래를 향해 "번개파워"라고 외치며 공격했고, 박나래는 놀아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넘어졌다.
그러나 박나래가 일어나자마자 아이는 다시 "번개파워"를 외쳤고 이때부터 박나래의 '번개파워 지옥'이 시작돼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던 박나래는 결국 "3분만 쉬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나래 외에 배우 이서진, 이승기, 정소민이 출연하며,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올 여름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