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박진희X봉태규, 곽동연 진짜 사인 밝혀내[★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7.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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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방송 캡쳐


드라마 '닥터탐정'에서 박진희와 봉태규가 곽동연의 진짜 사인을 밝혀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과 허민기(봉태규 분)가 정하랑(곽동연 분)의 죽음을 밝히기 위새 함께 발 벗고 나서서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중은은 정하랑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정하랑이 죽음을 당했던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도중은은 그 당시 지하철 승강장에 카메라를 들고 서 있던 청년을 떠올렸다. 또한 그 청년의 카메라에 불이 켜져 있었다는 것을 기억했다. 도중은은 그 청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허민기(봉태규 분)는 신입 경찰관을 찾아가 정하랑의 가방에 생수통 있었다는 것을 봤고 사진도 찍었다며 생수통을 내놓으라고 했다. 신입 경찰관은 당황해 하며 선배들과 말하라고 했다. 하지만 허민기는 신입 경찰관에게 증거를 빼돌린 것이 밝혀지면 결국엔 너 혼자 다 안고 가게 될 것이라며 협박했다.

결국 신입 경찰관은 생수병이 서랍에 있다며 사실을 털어놨다. 이제 정하랑이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고 남은 건 유해물질 중독 여부였다. 하지만 조사 결과 세척제는 유해성이 없는 것이었다. 결과에 절망하고 있던 공일순은 정하랑이 일했던 곳의 사진을 들여다보다 세척통이 이중레벨 처리가 되어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결국 공일순과 도중은은 티엘컴퍼니가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세척제를 사용해왔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정하랑이 소지하고 있었던 소주병에 그 세척제가 담겨 있었다는 것도 증거로 확보할 수 있었다.

한편 승강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서 있던 청년은 자신의 카메라에 정하랑이 지하철에 부딪쳐 죽음을 당하던 때의 모습이 녹화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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