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박원숙 "'디어마이프렌즈' 첫 촬영날 모친상"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7.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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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피투게더4'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는 배우 박원숙이 배우의 비애에 대해 털어놨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함께 출연했던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이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이들은 '디어 마이 프렌즈'를 촬영하면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박원숙은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돌입하기 직전 응급실을 다닐 정도로 건강이 악화 됐던 어머니가 첫 촬영 날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큰일이 있어도 촬영을 해내야 하는 배우의 슬픈 사명에 대해 밝혀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고두심은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장에서도 배우들끼리 기싸움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해피투게더4' MC들끼리도 기싸움을 할 것"이라고 몰아가며 현장 분위기를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 이에 MC 유재석은 "전현무가 출근시간으로 기싸움을 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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