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살인사건 의심..진실 추적 [★밤TView]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7.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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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 기간제'에서 윤균상이 살인 미수에서 살인 사건이 된 사건의 진실 추적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스튜디오드래곤)에서는 속물 변호사 기무혁(윤균상 분)이 살인 미수 사건 피의자 천명고 고등학생 장동주(김한수 분)를 변호하게 됐다.


이날 기무혁은 장동주를 만나 사건의 정황을 들었다. 그는 장동주에게 사실을 말해 달라고 했고, 살인을 하지 않으려 했다는 말에 혐의를 인정하면 형량을 줄이는 것으로 제안을 했다.

장동주의 무죄 주장에 기무혁은 법정에서 무죄로 변론을 하겠다고 했다. 천명고의 재단 천명재단의 이익을 위해 장동주의 변호사가 돼 양형을 받으려 했던 기무혁이 뜻을 바꾼 것이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사건 담당 검사 차현정(최유화 분)은 장동주의 죄를 입증하기 위해 증거, 정황을 모았다. 장동주가 같은 반 친구 정수아(정다은 분)을 스토킹 했다는 내용을 파악했다.


법정에서 차현정은 장동주의 스토킹으로 인한 살인 사건으로 몰아갔고, 이에 기무혁은 무죄를 주장했다. 장동주가 주장한 것처럼 서로 사귀는 사이였다는 것을 착각할 수 있다면서, 오히려 정수아가 만난 남성이 성매수였다는 것으로 몰아세워 무죄를 주장하려 했다.

기무혁이 변론을 이어가던 중 장동주가 흥분해 난동을 부렸다. 정수아의 성매매 내용이 나오자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거친 반응을 보였던 것.

이후 기무혁은 구치소를 찾아가 장동주를 만나, 자신의 계획이 엉망이 됐음에 분노했다. 또 숨기고 있는 진실을 털어놓아야 한다고 했다.

장동주는 복통으로 병원에 갔고, 앞서 자신을 면회왔던 이가 보여준 정수아의 사진을 본 것을 떠올렸다. 그리고 건물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이에 사건은 더욱 꼬여만 가는 상황이 됐다.

이로 인해 기무혁은 정직을 당하게 됐다. 그리고 정수아의 스폰을 언급하면서, 진실을 찾아내려고 했다. 기무혁은 차현정을 만나 이번 사건과 관련, 건설회사 소유의 집에서 정수아가 혼자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이 집에 남성들이 드나들었음도 파악했다. 그러나 이 것만으로 사건을 뒤집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장동주는 혼수상태에 있던 정수아가 죽음으로써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됐다.

기무혁은 정수아 장례식장을 찾았다가 학생들이 "정수아 죽어서 발뻗고 자겠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과연 기무혁은 사건을 어떻게 풀어가면서, 반전을 이뤄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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