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에비돈 집이 메뉴 변경 후 첫 장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원주 미로 예술 시장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상황을 지켜보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에비돈 집은 메뉴 변경 후 첫 장사를 시작했다. 점심 장사 시작할 시간이 됐고, 사장님의 친구인 직원은 문을 열었다. 이에 사장님은 "준비가 안됐는데 갑자기 입장시키면 어떡하냐"라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직원은 "(손님들) 들어왔다고 너무 금방 할 생각 하지마"라며 사장님을 다독였다. 메뉴가 바뀐 후 첫 장사라 그런지 두 사람은 아직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손님들이 입장한 지 20분이 지나서야 첫 테이블의 에비돈이 완성됐고, 다른 손님들은 어서 음식을 맛보고 싶은지 주방 쪽에 시선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