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한달만 1인 기획사→싸이 기획사 '변경'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7.17 18:39 / 조회 :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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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가수 크러쉬의 소속사가 1인 기획사가 아닌,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으로 변경됐다.

크러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nation.official'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하며 피네이션과의 계약을 직접 밝혔다. 크러쉬가 공개한 영상은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계약을 체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피네이션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게재됐고 "welcome"이라는 글도 더해졌다.

싸이가 직접 설립한 피네이션에는 현아, 이던, 제시 등이 소속돼 있다.

크러쉬의 남다른 행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에서 활동했던 크러쉬는 지난 6월 4일 "6년 동안 몸 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크러쉬는 이에 더해 "이제 저는 정들었던 둥지를 떠나 현수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로서 새 출발을 해보고자 합니다"라며 "저의 새로운 도전이 인생의 여정에 있어 거름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중심을 잃지 않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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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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