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소이, 직접 식품회사 인수 나서[★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7.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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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 캡쳐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윤소이가 식품회사 인수 업무를 맡기 위해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안제현·신상윤, 연출 김원용)에서는 윤시월(윤소이 분)이 식품회사 인수 업무를 총괄 담당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시월은 자신의 남편 최광일(최성재 분)이 맡을 줄 알았던 식품회사 인수 업무가 박민재(지찬 분)에게 넘어가자 조급해 했다. 결국 윤시월은 시어머니 장정희(이덕희 분)를 찾아가 자신이 직접 인수 업무를 맡겠다고 말하며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장월천(정한용 분)은 윤시월에게 식품회사 인수 건을 넘겼다. 그 시간 이 소식을 알게 된 박민재의 엄마 장숙희(김나운 분)와 아내 홍지은(김주리 분)은 황당해 했다. 또한 홍지은은 이게 다 겉과 속이 다른 윤시월 때문일 거라며 속상해했다.

박민재 역시 자신이 맡기로 했던 일이 윤시월에게 넘어가자 장월천을 찾아가 호소했다. 장월천은 윤시월에게 일을 맡기겠다는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장월천은 박민재에게 인수업무와 상관없이 전무로 승진시켜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태양(오창석 분)은 공원에서 윤시월과 우연히 마주쳤다. 윤시월은 딸과 함께 있는 오태양을 보고 당황해 했다. 그녀는 급하게 아들 지민과 자리를 뜨지만 이내 뒤돌아서서 오태양을 바라보며 씁쓸해 했다.

또한 이날 장정희는 장월천에게 윤시월의 불임 소식을 알렸다. 윤시월의 둘째 소식만 기다렸던 장월천은 이 소식을 듣고 당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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