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기리보이는 돌격형 프로듀서..협업 즐거웠다"

한남=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7.17 16:31 / 조회 :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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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 후이가 기리보이와 함께 작업한 후기로 "스타일이 다르지만 너무 잘 맞았다"고 밝혔다.


후이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펜타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후이는 "기리보이 님과 작업을 했다. 작년에 한요한 님과 작업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리보이 님은 돌격형 프로듀서다. 저는 곡을 만들 때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다. 이런 걸 다 정리해야 시작할 수 있는데 기리보이 님은 일단 시작하더라. 무에서 유를 만들며 좋은 걸 함께 골라내며 작업을 했는데 재밌었다"고 덧붙었다.

펜타곤은 이번 앨범 'SUM(ME:R)'를 통해 뜨거운 여름,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청량감 넘치는 휴식처와 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접근금지 (Prod. By 기리보이)'는 멤버 후이와 래퍼이자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쉽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녹여냈다.

한편 펜타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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