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제헌절 69.9% 예매율로 출발..흥행킹 예고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7.17 10:50 / 조회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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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라이온 킹'이 제헌절 예매율 1위로 개봉했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라이온 킹'은 69.9%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관객수는 32만 6015명. 예매율 2위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6.4%인 점을 고려하면 '라이온 킹'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할 게 명확해 보인다.

'라이온 킹'은 1994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시화한 영화.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떠난 어린 사자 심바가 왕좌를 되찾는 모험을 그린 영화다. '라이온 킹'은 여전히 회자되는 OST와 뮤지컬 등으로 실사화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기대를 모았다. 예매율과 예매 관객수는 이 같은 '라이온 킹'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

'라이온 킹'이 1위로 출발하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알라딘' '토이 스토리4' 등 디즈니 계열 작품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악하게 된다. 그 중 눈여겨 볼 작품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끝없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알라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일일 관객수 격차가 줄어든 '알라딘'이 '라이온 킹'과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디즈니 영화들의 박스오피스 장악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24일 '나랏말싸미'를 시작으로 31일 '엑시트' '사자' 등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한다. 한국영화들과 디즈니 영화들이 격돌하면서 올 여름 박스오피스는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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