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X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8월 28일 개봉 확정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7.17 09:00 / 조회 :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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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의 개봉 날짜가 확정됐다.


17일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8월 28일로 개봉 날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영화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22분 러닝타임과 12세이상 관람가를 확정했다. 이에 뉴트로 세대부터 그 시절 화양연화를 보낸 세대까지 모두 아우르는 감성과 비주얼 그리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122분 간의 러닝타임 동안 시대 불변의 명곡이자 명가수들의 숨겨진 음악들이 등장, 뮤직 블록버스터 같은 뮤직플레이리스트로 1990년대에 이어 2000년대 그 시절 그 순간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부터 13년간 이어진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 '유열의 음악앨범'을 매개체로 김고은과 정해인의 오랜 시간, 설렘과 헤어짐이 반복되는 시간 속 인연을 섬세하고 애틋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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