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첼시 감독, “허드슨 오도이 잔류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7.1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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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프랭크 램파드 첼시 신임 감독이 칼럼 허드슨-오도이(19)가 팀에 남기를 바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램파드 감독이 허드슨-오도이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고 전했다.


허드슨-오도이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르옌 로벤과 프랑크 리베리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램파드 감독은 첼시 선수단을 이끌고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허드슨-오도이는 아킬레스건 부상 회복을 위해 제외된 상태.

바이에른은 지난달 2,250만 유로(약 297억원) 가량의 4번째 제안을 첼시가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입 의사를 놓지 않고 있다. 허드슨-오도이와 첼시의 계약은 2019/20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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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오도이는 지난 1월 첼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램파드 감독은 “허드슨-오도이가 첼시 생활을 계속 이어가길 원한다”면서 “아카데미를 통해 들어왔고, 첼시와 잉글랜드에 큰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나이는 상관없다. 퍼포먼스에 관심을 가질 뿐”이라는 램파드 감독의 구상에 허드슨-오도이가 포함될 수 있을지 남은 이적 시장의 관심사 중 하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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