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홍현희·제이쓴, 장관 초대로 퀘벡行..현지 주목[★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7.17 00:10 / 조회 : 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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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이 퀘벡 장관의 초대로 캐나다를 찾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캐나다 퀘벡으로 여행을 떠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현희는 퀘벡으로 여행을 가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홍현희는 신혼여행 때 엘로우 나이프를 다녀온 후 그곳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 이번에는 퀘벡 관광부 장관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신들을 초청했다고 털어놨다.

큰 배낭을 메고 퀘벡을 찾은 홍현희는 "배낭 메고 전 세계 일주하는 거 꿈이었어"라고 얘기했다. 제이쓴 또한 "자기랑 배낭여행 오니까 느낌이 진짜 이상하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다시 연애하는 느낌이야"라며 미소 지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숙소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들의 숙소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호텔이었다. 제이쓴은 "근데 이 호텔 비싸지 않아?"라며 감탄했고, 홍현희는 "그래서 관광부 장관님이 해주신 거잖아. 우리 돈으로는 못하지"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현희는 호텔에 도착해 짐을 풀기 시작했는데, 그녀의 가방에서는 대량의 즉석 식품을 포함해 다양한 한국 음식이 쏟아져 나왔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준비해 간 음식에 비해 호텔이 너무 호화스러운 거 아니에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홍현희와 제이쓴은 퀘벡 관광부 장관을 만나러 갔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장관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현지 방송국과 신문사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홍현희는 말은 통하지 않아도 유쾌한 매력을 뿜어내며 취재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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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캡처


한편 진화의 어머니는 중국에서 아들 부부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진화의 어머니는 "내가 TV로 봤는데 너희 매일 지지고 볶고 싸우더라. 그래서 내가 오늘 사랑의 천사로 여기 왔지"라며 애정을 표했다.

이어 함소원, 진화의 집에 도착한 진화의 어머니는 일단 짐을 푼 뒤 "이제 너희 둘 밖에 나가서 놀다와. 데이트 좀 하고 와. 혜정이는 내가 봐줄게"라며 배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 진화는 "엄마도 같이 가자"라고 청했으나, 진화의 어머니는 "데이트를 엄마랑 가는 게 어딨어?"라며 함소원과 진화 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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