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개똥이네 철학관' 캡처 |
'개똥이네 철학관'에서 비투비 멤버 정일훈의 작곡 수에 이승철이 놀라움을 표했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자존감의 철학'이라는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네 사람은 먼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을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일훈은 "데뷔 8년 차에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100곡 정도"라고 전했고, 이에 이승철은 "그 정도면 활동은 안 하고 곡만 쓴 거야"라며 놀라움에 웃음을 터뜨렸다.
임수향은 "예능과 연기 다방 면에서 활동 중"이라고 했고, 김준현과 이승철은 "우리도 연기 해봤다"라고 장난스레 트집을 잡았다. 그러자 임수향은 "나는 주인공 했다"라고 당당히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