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101', 콘텐츠영향력지수 1위..'호텔 델루나' 3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7.16 16:16 / 조회 :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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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엠넷 '프로듀스X101'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후 CJ ENM이 발표한 2019년 7월 2주(7월8일~7월 14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 POWER INDEX. 이하 CPI)에서 '프로듀스X101'이 351.1점으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1위에 올랐다.

'프로듀스X101'은 이번 주까지 총 11주에 걸쳐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파이널에 진출한 연습생들이 가려졌다. 1위는 김요한이 차지했다. 또 박선호, 최병찬, 김국헌 등이 아쉽게 탈락했다.

'프로듀스X101'에 이어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CPI 241.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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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또한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CPI 237.1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한 '호텔 델루나'는 이지은, 여진구의 개성 있는 연기로 화제를 모으면서 이번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에 3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밖에 '강식당3'(221.4점), JTBC '슈퍼밴드'(220.5점), MBC 수목드라마 '봄밤'(212.9점), TV조선 '아내의 맛'(212.5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210.3점), MBC '나 혼자 산다'(209.5점), JTBC '캠핑클럽'(208.8점) 순으로 톱10이 형성 됐다.

한편 CPI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지상파(KBS, MBC, SBS)와 CJ ENM 채널(tvN, Mnet, OCN, OnStyle, O'live, XtvN, OtvN)로 국한됐던 조사대상 채널이 종합편성채널(TV CHOSUN, JTBC, 채널A, MBN)과 일부 케이블 채널(MBC every1, ComedyTV)이 추가, 확대 됐다. 또한 7개 주요 동영상 플랫폼(네이버TV, 카카오TV, 곰TV, 푹, 옥수수, 티빙, 유튜브)에서 검색 가능한 방송 프로그램 중 무료 동영상의 주간 조회수를 지표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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