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서준 "매 작품마다 복근..굉장히 부담스럽다"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7.16 14:28 / 조회 :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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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자'에 출연하는 배우 안성기(왼쪽), 박서준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서준이 매 작품마다 공개된 복근에 대해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에 출연하는 배우 박서준, 안성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예전에 드라마에서 격투기 선수 역할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부터 체육관 가서 트레이닝도 했다. 비교적 이번 영화에서는 짧은 시일 내에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박서준에게 "'청년 경찰'(감독 김주환)에서도 복근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도 있는지"라고 물었다. 박서준은 "그게(복근) 작품마다 나오게 되더라. 굉장히 부담스럽고 예상보다 근육이 빨리 안 나온다.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 안성기가 출연하는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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