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청시 누구? '판빙빙 되고파' 1억 들여 성형한 여성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7.16 13:24 / 조회 :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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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서프라이즈'
'허청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중국 여배우 판빙빙 닮은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2016년 중국에서는 톱 배우 판빙빙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확인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해당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은 중국 여성 허청시였다. 허청시는 판빙빙의 열렬한 팬으로 그와 닮은 외모를 위해 무려 8번의 성형수술을 받았으며 이에 들인 돈만 한화 1억 7000만원이었다.

8번의 성형수술 끝에 판빙빙과 닮은 외모를 갖게 된 허청시는 실제로 결혼도 해서 아이도 낳았다. 이에 판빙빙은 여러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심지어 허청시의 남편마저 판빙빙의 전 남자친구(당시 남자친구)리천과닮은 외모를 갖고 있어 루머는 더욱 더 커졌다.

하지만 허청시는 결혼 2년 만에 자신의 남편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파경에 이르게 됐다.

한편 허청시가 열렬히 사랑한 배우 판빙빙은 다수의 영화에 출연,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다. 판빙빙은 지난 2015년부터 리천과 공개 열애를 했지만 최근 이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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