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박진희X봉태규X이기우, 입담에 '닥터탐정' 기대감↑[종합]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7.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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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박진희, 이기우./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드라마 '닥터탐정'의 세 배우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가 입담을 뽐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 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최파타 쇼케이스'에는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의 세 배우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우는 기존의 모습과는 달리 악역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기우는 "평소에 괴롭힐 수 없지만 악역에서는 할 수 있어서 재밌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연출을 맡은 박준우 PD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패러디가 있다고 예고했다.

봉태규는 육아에 대한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봉태규는 "아직까지는 좋은 아빠인지 모르겠다"라며 "좋은 아빠가 되려고 애쓰는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는 봉태규에 대해 "전작('리턴')에서 소름끼치는 연기를 해서 다음 작품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으실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귀엽고, 발랄하고, 통통 튀는 느낌이 나온다"라며 "가끔씩 애드리브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웃음 때문에 NG가 나는 경우가 있다"라고 평했다.

또한 박진희는 이기우에 대해 굉장히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라며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박진희는 지상파 수목드라마가 모두 17일 첫 방송을 앞둔 것에 대해 "페어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오히려 더 파이팅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봉태규 역시 "제가 1회 편집본을 봤는데, 계속 보고 싶은 느낌인데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것이 바로 우리 드라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최화정과 함께 "내일 10시예요"라고 말하며 본 방송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닥터탐정'은 산업 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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