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봉태규 "좋은 아빠 되려고 애쓰는 중"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7.16 13:51 / 조회 :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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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박진희, 이기우./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봉태규가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최파타 쇼케이스'에는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닥터탐정'에 출연하는 배우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봉태규는 "좋은 아빠가 되려고 애는 쓴다"라고 밝히며 "아직까지는 좋은 아빠인지는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청 애는 쓰는데 아직까지는 '아주 좋다'라고는 말을 할 수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봉태규는 "저는 결혼하고 깜짝 놀랐다. 그렇게 괜찮은 사람은 아니란 것은 알았는데 너무 별로였다. 아이를 낳으니까 내가 부족한 것이 적나라하게 보였던 것이다. 아직까지는 노력하고 있는 과정이다"라고 자신을 평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그것을 아는 것이 별로가 아니다"라며 봉태규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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