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주연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4개월 여 촬영을 모두 마쳤다.
16일 제작사 브라더픽쳐스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지난 9일 크랭크업했다고 전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남편이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인이 친구들과 힘을 합쳐 죽이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 '시실리 2km' '차우' 신정원 감독의 7년만의 신작이다.
지난 4월 크랭크인 후 천안, 대전, 파주, 춘천, 안성, 화천, 정선 등 전국에서 총 41회차 4개월간 촬영을 진행했다. 이정현과 김성오, 서영희, 이미도, 양동근 등이 출연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