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노사연X이무송, 성공적인 버스킹..관객 취향저격[★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7.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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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노사연과 이무송이 성공적인 버스킹을 해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강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노사연과 이무송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노사연과 이무송은 버스킹을 하기 위해 한강을 찾았다. 노사연과 이무송은 버스킹 시작 전 관객 수에 대한 내기를 했다. 만약 관객이 100명 이하면 노사연이 이무송을 업고, 100명이 넘는다면 이무송이 노사연을 업기로 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버스킹 전 한강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관객 유치에 힘썼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고, 노사연과 이무송은 떨리는 마음으로 자리에 섰다.

이무송은 스케치북에 "저희 공연이 즐거우시면 여기에 간식을 넣어주세요"라고 쓴 후 바구니와 함께 무대 앞에 놓았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이무송 씨가 아이디어가 많아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연신 긴장감을 드러내는 노사연을 바라보던 강경준은 "가수 생활을 오래 하셨어도 버스킹을 하는 것에 떨려하시는구나"라며 미소를 보였다. 버스킹이 시작될 즈음까지 관객이 별로 모이지 않자 이무송은 "내가 이기겠는데?"라며 승리를 염원했다.

그렇게 버스킹이 시작됐고, 첫 곡은 노사연의 '만남'으로 꾸며졌다. 노래가 시작된 후 두 사람의 목소리에 관객들은 삼삼오오 모여들어 무대 앞을 꽉 채웠다. 이어진 두 번째 곡은 이무송의 '사는 게 뭔지'였다. 이무송과 노사연의 완벽 호흡에 관객들은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두 사람은 성공적으로 버스킹을 마무리했다. 관객이 100명을 넘었기 때문에 이무송은 노사연을 등에 업은 채 "저는 노사연 말대로 살겠습니다. 연이야 사랑한다"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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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한편 한고은과 신영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일일포차를 열었다. 하지만 시작과 함께 위기에 봉착했으니, 바로 포차 시작을 하자마자 비가 쏟아진 것이었다. 그러나 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은 환하게 웃으며 포차를 찾았고, 몰려오는 손님에 한고은과 신영수는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날 일일포차에는 울산에서 온 일곱 식구부터 신혼부부까지 다양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한고은과 신영수는 서툴지만 정성 가득하게 포차를 운영했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일손을 돕기 위해 일일포차를 방문했다. 돈스파이크는 능숙한 요리 실력을 뽐내며 한고은에게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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