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벤지 "5주년 비아이지 활동 열심히 할게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7.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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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다시금 주목을 받은 아이돌그룹 비아이지(B.I.G) 멤버 벤지가 팀의 5주년을 맞이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15일 비아이지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데뷔 5주년 팬미팅을 개최한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아이지의 이번 팬미팅은 '아는 형님' 콘셉트로 진행돼 비아이지 멤버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 진석과 약 50여명의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아이지는 흥미로운 Q&A부터 다양한 토크, 랜덤 댄스 등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팬사인회까지 열어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특히 벤지는 '슈퍼밴드'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다시 비아이지 멤버로 돌아오며 시선을 모았다. 벤지는 "그 동안 '슈퍼밴드' 출연으로 비아이지 활동을 많이 함께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다시 비아이지로 멤버로서 함께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비아이지의 다른 멤버들 역시 "데뷔부터 지금 5주년까지 함께 해준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응원 덕에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하자"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비아이지는 약 5년간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비아이지는 지난 6월 청와대에서 진행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공식 오찬에 초대되며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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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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