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문턱에서..'기생충'·'알라딘' 천만 돌파할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7.11 16:47 / 조회 :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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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영화 포스터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7월 말부터 극장가 여름 성수기가 시작된다. 관객이 몰리는 성수기를 앞두고 두 편의 영화가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5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낭보를 울린 영화 '기생충'이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기생충'은 11일 현재 누적관객수 983만 8642명의 관객을 모았다. 천만까지는 약 12만 명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디즈니 신작 '라이온킹' 개봉전까지는 크게 경쟁작으로 볼만한 작품이 없는 상황이라, 지금 같은 수준으로 관객을 불러 모은다면 천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알라딘'은 개봉 50일째에도 역주행 신화를 쓰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다. 신작 공세에도 굳건한 모습으로 벌써 950만 관객을 모았다. 특히 4DX 포맷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입소문을 타고 아직 못 본 가족관객들이 영화를 찾으며 천만 관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올 여름 '나랏말싸미', '엑시트', '사자', '봉오동 전투' 등 굵직한 작품이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찾을 준비를 마쳤고 디즈니 기대작 '라이언킹' 역시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여름 극장가 대전에 앞서 먼저 외화와 한국영화가 각각 천만의 축포를 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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