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어지는 빗줄기... 10일 대전 한화-SK전 개시 '불투명'

대전=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7.10 14:34 / 조회 :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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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수포가 덮인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사진=심혜진 기자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였다. 오후 늦게까지 비 예보가 있는 상황이라 경기 개시 여부가 불투명하다.


한화와 SK는 10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9일) 경기서는 한화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송광민의 끝내기 안타로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한화는 박윤철, SK는 문승원을 선발로 예고한 상태다.

하지만 비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대전 지역에는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었는데, 정오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2시부터 굵어지기 시작했다. 기상청 예보로는 오후 늦게까지 비가 오는 것으로 돼 있다. 이대로라면 경기 진행이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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