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뉴썬, 웹시트콤 '오지는 녀석들' 합류(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7.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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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 멤버 뉴썬이 웹 시트콤 '오지는 녀석들'에 출연, 연기 활동에 나선다.

10일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뉴썬은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D 웹 시트콤 '오지는 녀석들'에서 사랑에 금방 빠지고 금방 식어버리는 순수한 매력과 발랄함이 돋보이는 마술동아리 부원 안혜영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오지는 녀석들'은 어메이징한 초능력을 지닌 마술동아리 ‘어메이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드라마. 공감 가득한 에피소드와 B급 유머및 판타지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작품으로 총 10회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뉴썬은 뭐든 빨리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로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순간이동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사랑에도 금방 빠지고 금방 식기도 해 한 번 꽂히면 물불 가릴 게 없는 열정을 갖고 있는 애교 많은 발랄한 마술동아리 부원 안혜영으로 극의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뉴썬은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해 정극 연기에 처음 도전했으며 이후 2018년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에서도 비글미를 발산, 개성 만점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뉴썬은 "애교가 많은 안혜영 역을 연기하면서 실제로 애교가 많이 늘었다"라며 "흥미로운 소재의 작품에 출연하게 돼 너무 좋고, 감독님, PD님, 스태프 분들도 모두 너무 좋으시고,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뉴썬은 이와 함께 "매 순간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더운 여름 마지막 촬영까지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께서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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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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