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성형했나? 현아 '화이트립' 다시 보니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7.09 09:31 / 조회 : 1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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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입술 성형'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현아가 이번에는 '화이트립'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현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게시물들을 통해 수수한 옷차림과 함께 환한 미소를 전했다.

이와 함께 역시 눈길이 가는 부분은 바로 입술이었다. 현아는 이번 게시물에서 자신의 입술 컬러에 변화를 줬다. 이른바 '화이트립'으로 포인트를 준 것. 다소 가까이 찍힌 현아의 얼굴 속 입술은 이번에도 여전히 돋보였다.

현아는 지난 5일 입술 성형 논란의 주인공이 되며 시선을 모았다. 당시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던 현아의 평소보다 두꺼운 입술에 일각에서 "입술에 필러를 맞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화제성을 높였다.

현아는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 화장 안 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다.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데 저는 이게 좋다"라며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다. 그저 당연하단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현아의 해명 이후에도 "메이크업이라고 하기엔 볼륨감이 다르다", "오버립이던 필러던 이를 가지고 현아가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 등 네티즌들의 설왕설래는 이어졌다.

현아는 지난 7일에도 레드 컬러 오버립이 강조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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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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