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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나나랜드'에는 오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승윤은 " '매직키드마수리'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서로 바빠서 연락을 자주 하지는 않는다"라며 "언제 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직키드마수리 멤버 가운데 가장 보고 싶은 멤버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정인선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오승윤은 "'골목식당' 잘 보고 있다. 언제 한번 보자"라며 정인선에게 만남을 청했다.
힌편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는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됐다. '매직키드 마수리'는 마법 세계에서 온 마법사가족이 인간세상을 분석하고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 드라마다. 주인공 마수리 역을 맡은 오승윤을 포함해 이홍기, 정인선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