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레드벨벳 1위 "'짐살라빔' 막방..응원 감사"[종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7.07 17:0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그룹 레드벨벳이 '짐살라빔'으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장혜진, 윤민수의 '술이 문제야', 레드벨벳의 '짐살라빔', 김나영의 '솔직히 말해서 나'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레드벨벳이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레드벨벳은 '짐살라빔'으로 음악방송 통산 5관왕에 올랐다.


1위가 호명되자 아이린은 "러비(팬클럽)들 오늘 막방인데 고생했다"고 인사했다. 슬기는 "고생한 멤버들에게 고맙다. 스태프분들도 너무 감사하다. 오늘이 '짐살라빔' 마지막 방송인데 러비들이 응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image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인기가요'에는 청하, (여자)아이들, 은지원, 예성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청하는 타이틀곡 '스내핑'과 '우리가 즐거워' 두 곡으로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어-오'(UH-OH)를 무대에 올라 1990년대 레트로 감성을 표현했다.

은지원은 타이틀곡 '불나방'과 '헤이트'로 10년 만에 솔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예성은 자신의 솔로 컴백 무대를 '인기가요'에서 단독 공개, 타이틀 곡 '핑크 매직'으로 달콤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이날 '인기가요'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러블리즈, 레오, 스트레이키즈, SF9, 에이티즈, 온리원오브, 우주소녀, 전소미, 프로미스나인 등이 무대를 펼쳤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지난 6월 30일 녹화 방송분으로 대체 방송됐다. 당시 '인기가요'는 한미정상 공동 기자회견 및 뉴스특보로 6월 30일 결방된 바 있다. 이후 제작진은 당시 방송을 녹화로 진행해 7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