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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
‘릴 베이퍼’와 ‘시드’는 현재 서울·부산·대구지역 CU편의점 3,577개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1일부터 판매처가 인천·대전·울산·광주 등 4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및 지방 25개 도시의 CU편의점 4,591개소가 추가되어 총 8,168개소로 늘어난다. ‘릴 베이퍼’는 액상 카트리지 ‘시드’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CSV(폐쇄형시스템) 타입의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이다.
KT&G 관계자는 “‘릴 베이퍼’는 서울 이외 소비자들 또한 제품에 대한 구매 니즈가 높아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했으며, 향후에도 시장 상황과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판매처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