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 첫 단독 콘서트에 박경림→배기성 절친 총출동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6.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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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29년차 코미디언 박수홍이 첫 단독 콘서트에 도전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박수홍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절친들이 총출동한다.


1집 'Sorry Mom' 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손헌수와 발매한 2집까지 못다 이룬 가수의 꿈을 실현하며 개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박수홍. 이날 녹화장에서는 2집 가수 박수홍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이 전해지며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들의 음원 발매로 매번 속을 끓였던 박수홍 어머니는 수홍의 콘서트 소식에 "무슨 콘서트를 해요? 걔는 대체 왜 그러나 몰라" 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어머니조차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던 것이다.

이어 신동엽은 이미 티켓이 오픈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충격적인 티켓 판매 현황을 공개해 더욱 놀라게 했다. 이에 어머니들은 "티켓 사서 꼭 가겠다" 라며 콘서트 방문 의지를 불태워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오는 7일 개최되는 박수홍의 첫 단독 콘서트에는 박경림, 윤정수, 배기성, 이동우, 손헌수 등 수홍의 절친들이 총출동한다는 후문이며,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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