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홍진영 사진 들고 성형? 조화롭게 했을 뿐"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6.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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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사진=JTBC '악플의 밤'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가수 박성연이 홍진영의 사진을 들고 성형외과를 찾아갔다는 악플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TV 조선 '미스트롯'의 흥행을 이끈 송가인, 홍자, 박성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연은 '홍진영 사진 들고 성형한 것 백퍼임'이라는 질문에 "어머 웬일이야"라고 깜짝 놀라며 "사진을 들고 찾아간 적은 없다. 성형을 할 때 그저 조화롭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가 홍진영 선배님이 얻어걸린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송가인은 "잘 됐어"라며 박성연에 대해 특급 칭찬을 선보였다.


한편 박성연은 "옛날 사진이 뜨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전했으나 김숙의 "중학교 때 옛날 사진을 준비했다"라는 질문에 "다 태워버렸다"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그냥 초졸이라고 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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