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이엘 두 번째 열애설 부인..'아마데우스' 호흡 맞춰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6.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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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재욱과 이엘이 두 번째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재욱과 이엘은 지난해 연극 '아마데우스에' 함께 출연했다. 김재욱과 이엘은 각각 모차르트 역과 콘스탄체 역을 맡았다. 두 배우가 출연한 '아마데우스'는 음악 천재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을 원망하고 질투하며 지켜봐야 했던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마데우스'는 2018년 3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공연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친분은 '아마데우스' 출연 전부터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엘은 그보다 전인 지난 2017년 김재욱이 출연한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낸 바 있다.

또 김재욱은 지난해 3월 이엘의 출연작 영화 '바람 바람 바람'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여러 차례 동료애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 주얼리 업체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이엘과 한 남성이 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업체는 사진과 함께 이엘의 이름은 언급했고 남성에 대해선 "재방문 고객님"이라고 밝혔다.


이엘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손에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엘과 함께 반지를 맞춘 남성이 김재욱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엘은 지난해 5월 김재욱이 상의 탈의를 한 채 잠들어 있는 사진을 올려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김재욱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8일 스타뉴스에 "업체에서 올린 사진 속 남자의 손은 김재욱의 손이 아니다"라며 "이엘과 열애설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김재욱의 손에는 점이 없는데 업체에서 올린 남자의 손에는 점이 있다. 본인도 자신이 아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티스트컴퍼니 측도 "온라인상 퍼지고 있는 이엘과 김재욱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또한 이엘 사진 외 업체측 홍보 사진은 김재욱도 아니며, 저희와도 무관한 사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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