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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왼쪽)과 김지민 /사진=스타뉴스 |
그룹 B1A4의 산들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악플의 밤'에 출연한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산들과 김지민은 오는 7월 1일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악성 댓글)을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프로그램.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로 주목받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1일 첫 방송에서 MC 설리가 '노브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해 화제를 낳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2회에서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트로트 가수 송가인, 홍자, 박성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악플의 밤'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산들과 김지민은 가요계와 개그계를 대표하는 스타다. 산들은 2011년 B1A4 멤버로 데뷔해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스타로 발돋움했고,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산들과 김지민이 이번 '악플의 밤' 녹화에서 네티즌들이 달아놓은 '악플'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질 전망이다. 촬영분은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7월 5일 방송에는 배우 김승현과 가수 전진이 게스트로 나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