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폴 러드, '고스트버스터즈 2020' 합류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6.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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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폴 러드 /AFPBBNews=뉴스1


영화 '앤트맨'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폴 러드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2020'에 합류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 중이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폴 러드는 소니의 최신작 '고스트버스터즈 2020' 합류를 위해 협상 중이다. 그는 극중 교사로 분할 예정이다.


'고스트버스터즈 2020'은 지난 1984년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 메가폰을 잡은 이반 라이트만이 제작하고, 그의 아들 제이슨 라이트맨이 연출과 공동 각본을 맡는다.

제이스맨 라이트만 감독은 "나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내 단편 영화가 개봉된 이후 폴 러드와 함께 일하고 싶었다. 그가 '고스트버스터즈' 유니버스의 새로운 장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니 관계자에 따르면 '고스트버스터즈 2020'은 '고스트버스터즈'의 연장 선상이다. 자세한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싱글맘과 그녀의 가족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스트버스터즈 2020'은 오는 여름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0년 여름쯤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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