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현 변호사 "YG 아티스트 4인 마약 의혹..전부 활동中"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6.27 17:54 / 조회 : 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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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방정현 변호사가 YG엔터테인먼트 연예인들의 추가 마약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코너 '댓꿀쇼'에는 비아이 마약 의혹과 관련 제보자를 대신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한 방정현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 앵커는 "비아이가 '나 천재가 되고 싶어서 마약 한다'고 얘기했다. 그 문구를 보며 '혹시 이게 YG 아티스트들 사이에 마약을 하는 문화가 있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물었다.

방정현 변호사는 "명백한 증거가 없다 보니 밝히기 힘든 거지, 제보자 입에서 많은 이름이 나오긴 했다"며 "명시적으로 나온 건 4명 정도"라고 주장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제보자에게 듣기로는 탑, 지드래곤, 비아이를 제외한 추가 4명"이라며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가 사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도 활동하는 유명한 사람들이냐"는 질문에 방정현 변호사는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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